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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명곡의 명곡 김형우 팀의 'Creep' vs Radiohead(라디오헤드) - Creep 가사 해석

https://tv.naver.com/v/8764156

 

클래식에 담긴 아일x하현상의 화음.. 김형우 팀 'Creep'♬ #본선4라운드

슈퍼밴드 | 보컬들의 화음과 고음이 돋보이는 무대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묵직한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탄탄하게 받쳐주는 김형우 팀의 곡 #본선4라운드_자유조합팀대결

tv.naver.com

 

https://youtu.be/Oojz92yckho

 

다시 돌아온 포스팅!

 

 

<노래 가사는 가장 아래쪽에 있습니다↓↓>

 

 

 

Creep..! 첫소절만 들어도 "아~"하는 그 곡, 그리고 유명한 락 밴드 그룹인 라디오헤드의 명곡, 그래서 더 부담되고 더 어려운 이 곡을 드디어 슈퍼밴드에서 들을 수 있다!

 

 

이 팀은 유일하게 전 라운드(3라운드)에서 해체되지 않고 구성원이 똑같은 팀이다. 2주 전 라운드에서 가장 막내인 하현상을 북돋아주고 감싸주는 형아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팀워크가 방송되었었다.

Nell(김종완)에게 슈퍼밴드에서 베이스를 가장 잘 친다고 극찬받은 베이시스트&프런트맨 김형우,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는 따뜻하고 사람들의 귀를 잡아 끄는 매력적인 목소리 감성보컬 아일,

화제의 영상 'Viva La Vida'의 보컬이자 순수하고 소년미 넘치는 음색 프린스 하현상,

왜 밴드에 들어가면 노래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고급스러워지는지 의문이 들 정도인 첼리스트 홍진호,

이렇게 4명으로 3라운드 클래식 파티원들이 다시 모였다.

 

 

 

유튜브 슈퍼밴드

 

Creep 선택의 첫 시작은 하현상이 무심코 부른 이 노래의 첫소절 때문이었다. 다들 노래의 명성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이 팀이었기에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특히 김형우 팀은 이번 라운드가 "감성 싸움"임을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김형우는 creep의 깊은 감성을 살리기 위해 주종목인 베이스를 잠깐 두고 콘트라베이스의 활을 들었다.

피치카토(줄을 손으로 튕기는 주법)로 재즈 풍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해 본 경험은 있지만, 직접 보잉(활로 긋는 주법) 연주를 해본 적 없는 김형우는 첼리스트 개인 과외 선생님 홍진호의 도움을 받으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활을 들고 무대에 오르고, (홍진호:"너 레슨 받아야 겠다." 김형우:"네..?(울멱이며 활을 던짐")

아일은 전 라운드와 같이 피아노와 함께, 하현상은 기타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이 무대의 키포인트는 첼로+콘트라베이스 아일+하현상 목소리의 어울림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조화로 끝낼 수 있겠다.

전주 부분만 듣고 끝낸다면 당신이 슈퍼밴드에 있는지, 오페라 하우스에 있는지 구분하지 못할 것이다.

 

 

 

 

 

 

https://youtu.be/XFkzRNyygfk

유튜브 라디오헤드

 

원곡은 다들 알다시피 라디오 헤드(Radiohead)라는 유명한 영국 밴드이다.

 

1985년에 결성했고 1990년대 당시 유행했던 그런지와 브릿팝(영국식 팝)의 공식을 깨고 락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그룹이다. 많은 장르를 조합하고 앨범마다 컨셉과 사운드를 달리하는 종합적인 작법을 일반화했고, 상업적인 성공을 가져왔었다. 신세대 음악 향유하는 사람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아 엄청난 화제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 덕에 금세기초의 사회상을 상징하는 아티스트로서 늘 최우선으로 꼽히는 밴드 중 하나다.

 

 

출처: 나무위키

왼쪽부터 순서대로 콜린 그린우드(베이스), 조니 그린우드(기타/키보드), 톰 요크(보컬/기타), 필립 셀웨이(드럼), 에드 오브라이언(기타/서브보컬)
이렇게 결성된 후로부터 지금까지 5명 구성원 모두 교체는 없었다.

 

 

 

<막간 가사 해석>

표면적으로 볼 때 어떠한 사람(당신)을 멋지다고 말해주며, 자신을 극도로 낮추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 가사를 꼼꼼히 살펴보면 몇 가지 상황적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1.그녀는 너무 특별하다 2.반면 나는 보잘 것 없다 3.'내가 없어도'라는 가정은 보통 어떤 이유로든 상대와 만날 일이 없어질 때 사용한다 4.그녀는 도망친다(또는 도망치게 한다)  6.나는 그녀와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해석은 해석일 뿐인 것을 명심해달라.

 

 

 

 

 

<Radiohead - Creep>

When you were here before

당신이 여기 있었을 때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나는 당신의 눈을 볼 수 었죠    
You're just like an angel

당신은 그냥 천사 같아요

your skin makes me cry

당신의 살결은 날 울게 만들죠
 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

당신은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나의 깃털처럼 떠올라요

And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했으면 좋았을 텐데

you're so very special

당신은 정말 특별해요

 

but I'm a creep I'm a weirdo

하지만 나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에요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내가 도대체 여기서 뭘 하는 건지

I don't belong here

나는 여기에 어울리지 않아요


I don't care if it hurts

난 아파도 괜찮아요

I wanna have control

날 통제하고 싶어요

I wanna perfect body

나는 완벽한 몸을 갖길 원해요

I wanna perfect soul

나는 완벽한 영혼을 갖길 원해요


I want you to notice

당신이 알았으면 해요
I want you to notice

당신이 알았으면 해요
(I want you to notice)


when I'm not around

내가 당신 곁에 없어도

(when I'm not around)

 

you're so very special

당신은 매우 특별하다는 걸

(you're so very special)

 

I wish I was special

나도 내가 특별했으면 했는데

(I wish I was special)

but I'm a creep

하지만 나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에요

I'm a weirdo

나는 괴짜죠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내가 도대체 여기서 뭘 하는 건지

I don't belong here

나는 여기에 어울리지 않아요


she's running out again

그녀가 다시 도망쳐요

she's running out

그녀가 도망치고 있어요

she run 

그녀가 도망쳐

run

도망쳐
run

도망쳐
run

도망쳐
run

도망쳐
run

도망쳐
run

도망쳐

run

도망쳐

 

whatever makes you happy

당신이 무엇에 행복해 하든

whatever you want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you're so very special

당신은 정말 특별해요

I wish I was special

나도 특별했으면 했는데

 



but I'm a creep

하지만 나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에요


but I'm a creep

하지만 나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에요

 

I don't belong here

나는 여기에 어울리지 않아요